하트퍼드셔 출신의 13세 소녀가 다음 달 주니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영국을 대표할 것이라고 나타났습니다.
프레야 스카이(Freya Skye)는 "이렇게 흥미진진한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이 아르메니아에서 공개 될 노래 경연 대회의 주니어 부분에 참가한 것은 15 년 만에 처음입니다. 프레야는 그녀의 "진정한 스타 성향" 때문에 선택되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프레야의 노래 'Lose My Head'를 제작한 팀은 이전에 Ava Max, Pharrell Williams 및 Megan Thee Stallion과 같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공연과 노래를 제작하는 과정은 BBC 스튜디오의 엔터테인먼트 및 음악 부서와 함께 CBBC가 주도했습니다. 이 노래는 우정에 관한 것이며, 과거를 뒤로하고 떠나는 것입니다.
'놀라운 재능'
영국은 이전에 ITV의 지원으로 2003 년과 2005 년 사이에 경쟁에 참가했으며 방송사 S4C는 2018 년과 2019 년에 웨일즈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BC가 주니어 행사에 참여한 것은 최초 입니다. 이 회사는 또한 우크라이나를 대신하여 내년 5 월 리버풀에서 열리는 유로 비전 송 콘테스트를 주최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버전은 메인 이벤트와 매우 비슷하게 열리지만 참가자는 9세에서 14세 사이로 참가 가능합니다. BBC 아동 및 교육 디렉터 패트리샤 히달고 (Patricia Hidalgo)는 "프레야는 놀라운 인재이며 그녀의 목소리는 정말 황홀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녀가 기대에 부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또한 영국을 대표하는 인물이 될 매우 특별한 어린 소녀입니다." BBC One, CBBC 및 BBC iPlayer는 12 월 11 일 주니어 유로 비전 송 콘테스트를 방송합니다.
영국의 주니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와 같이 1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유럽방송연맹 주최의 노래 경연 대회입니다. 하지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와는 달리 어린 참가지만 참가가 가능합니다. 예전과 나이 기준이 달라졌으며 현재는 9세부터 14세사이로만 참가 가능합니다. 노래 길이는 2분 45초에서 3분 사이여만 하며 반드시 모국어로 불러야 합니다. 다른 나라 언어로도 부를 수는 있으나 전체 가사의 반틈이상은 차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곡 제작을 해당 가수가 무조건 직접 불러야 하며 2009년부터는 전문 프로듀서의 도움을 받아 곡을 만들 수 있는 규칙으로 새롭게 개정 되었습니다. 이로인해서 2008년 전에는 동요 스타일의 곡이 많았다면, 2009년 이후의 노래는 일반 팝 스타일로 바뀐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반주에 코러스를 미리 녹음하여 넣을 수 있고 시청자 투표를 통하여 진행 됩니다. 대회가 열리기 전 참가자의 3곡을 미리 투표하고, 대회 당일 투표시간 15분을 주고 다시 3곡을 투표하는 방식입니다. 이때는 자국의 노래도 투표가 가능하며, 참여 국가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투표가 가능합니다. 점수는 심사위원 점수를 전부 합한 기준으로 받은 투표수에 비례하여 나누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최소 12국가를 맞춰야합니다. 각 년도별 대회로는 200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렸으며 아직 무대 순서 같은 것들이 완전히 정착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공연 시간이 1시간 40분으로 짧은 편이었습니다. 첫 무대는 역대 무대중 최연소 나이로 출전했던 그리스가 장식하였고(8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은 노래가 2분 45초 내외였던 것에 비해 나머지 국가들은 대부분 3분에 맞춰서 곡이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우승은 크로아티아가 하였습니다. 다음 해에는 동계올림픽으로 알려진 노르웨이의 릴레함메르에서 개최 되었으며 역대 참가국 중에서 가장 많은 18개 나락 참여하였고, 프랑스와 스위스가 처음 참가한 년도이기도 합니다. 벨기에와 프랑스가 프랑스어를 사옹하기 때문에 영어와 프랑스어를 병행해서 방송을 진행했고 투표 발표 시간 때도 두 언어를 혼용하여 사용했습니다. 우승은 스페인의 마리아 이사벨이 수상하였습니다. 이 우승한 곡 제목은 한국어로 "평범하느니 죽는게 나아" 정도가 됩니다. 2005년에는 벨기에의 하셀트에서 열렸으며 이때부터 투표 발표 시간에 1점부터 5점까지는 발표자가 말하지 않고,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결과를 나타내는 식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이때 벨라루스가 스페인을 불과 3점차이로 따돌리면서 우승하게 됩니다. 추가로 벨라루스에서는 이 대회를 포함한 주요 국제행사를 중요한 행사로 생각하기 때문에 벨라루스 대통령이 직접 해당 가수를 환영한 적이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