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 범죄도시2, 당연하게도 1000만 관객 달성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 훌륭한 성적 달성, 전 편 못지않은 흥행성적 평론가 이외 관객들 사이에서도 전 시즌 못지않게 평가가 엄청나게 좋습니다. 범죄도시1이 워낙 흥행 성적도 좋고 크게 성공하여 이후 시즌은 못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시사회가 끝난 직후 관람객 및 전문 평론가들의 여론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또한 각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최고점의 평점이 나오며 웰메이드 명작 영화라고 칭송 받고 있습니다. 경찰 캐릭터들이 마약상인 강해상의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과정도 훌륭했고 박진감 넘치는 연출들이 이어지며 보는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훌륭한 타격감까지 선사합니다. 전작품에서는 마동석에게만 치중되었던 액션신들이 밸런스있게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분배가 되면서 또한 명쾌한 연출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2022. 11. 12. 살아있다, 박신혜 유아인의 실감나는 좀비영화 영화 흥행성적 '살아있다'의 손익분기점은 관객동원 190만명 기준이였습니다. 개봉전 6천원 할인쿠폰 기간이 길어지면서 인기가 더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인 영화의 평가는 썩 좋지는 못했지만 개봉 이후의 경쟁 작품이 없어 시기가 좋았습니다. 그나마 경쟁할 수 있는 작품이 '반도'가 있었지만 그것도 시기가 3주나 차이가 나서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습니다. 단 1주일도 되지 않아 100만 관객을 뛰어넘으며 흑자전환으로 넘어갈 가망이 보였지만 평가들이 좋지 못했고 결정적인건 앞선 6000원 할인 쿠폰이 관람 기간 도중 끝나면서 평일 관객이 반 이상 줄어들면서 코로나 확진자까지 겹치는 바람에 전체적인 관람 수가 훌쩍 빠져버렸습니다. 그러다 반도가 개봉한 후 당일 관객 수가 5천명도 채 되지 못하며 박스오피스 .. 2022. 11. 12. 말죽거리 잔혹사 그 시절 고등학생들의 학원물 영화 국내,외 평가 말죽거리잔혹사는 국내에서 개봉된지 무려 수십년이 넘은 작품이며 이 작품의 근본은 1970년대를 무대로 한 당시 고등학생들의 청춘 학원물입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수많은 싸움장면들은 실제 고등학생들이 그럴법한 싸움으로 보여지는데 이것이 리얼함을 더해줍니다. 특히 이 영화의 마지막 전투 장면인 권상우의 옥상 전투 장면은 의외로 해외에서도 엄청 유명하며 한 외국 스트리머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은 무려 몇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싸움신의 평가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특히 주인공 권상우가 결투에서 많이 썼던 쌍절곤은 실제 당시의 쌍절곤 개조 방법을 매우 유사하게 연출하였으며 영화를 보면 권상우의 베어링을 사용한 쌍절곤은 감독이 고증을 매우 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도 당시 권상우의 어.. 2022. 11. 11. 영화 괴물, 한국 최초 천만관객 동원 스릴러물 영화 등장인물 박강두-회봉의 장남이며 조금 바보스럽고 어리석은 이미지로 영화 초기 잠이 많은 장면이 나옵니다. 아내는 없으며 아버지와 외동딸 현서 그리고 친동생들이 전부입니다. 한강에서 매점을 하고 있으며 외동딸을 지극히 아끼는 것으로 나옵니다. 특유의 바보스러움 때문에 영화 중간중간 코믹적인 웃음을 많이 연출하기도 합니다. 영화 초반부 괴물과 접촉한 사람은 바이러스에 전염된다는 정보에 공무원들에게 잡혀 실험 대상이 되는 등 갖은 고생을 하지만 결국 가족들의 도움으로 실험실에서 탈출을 성공하고 영화 마지막 쯤 쇠파이프를 괴물의 입에 넣어 마지막을 장식하는 활약을 선보입니다. 딸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강한지 모여두는 대목이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괴물을 죽인 후에도 또 언제 괴물이 나타날 지도 모른.. 2022. 11. 11. 이전 1 2 3 4 5 6 다음